제주 동부권 호텔 ‘제주 라마다’ 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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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규모의 ‘라마다급’으로 조성
7300여개 호텔체인 윈덤그룹 정식 협력 업체로 안정적 관리
7300여개 호텔체인 윈덤그룹 정식 협력 업체로 안정적 관리

시행사인 퍼스트민서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3061 일대에 ‘제주 라마다 호텔’을 오는 2월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호텔은 대지면적 6360㎡ 규모에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27~58㎡로 구성된다. 소형의 5개 타입의 다양한 객실로 구성되며 총 266실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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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라마다 호텔은 규모, 외관, 시설까지 차별화된 정통 호텔로 만들어진다. 고급 호텔인 만큼 품격을 높이는 로비, 스카이라운지,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휘트니스 센터 등이 호텔 안에 조성된다. 호텔 옥외에는 제주의 풍광을 느끼면서 수영까지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옥외 수영장이 조성된다. 바비큐 파티장만 해도 옥상과 1층, 2개소가 만들어진다. 연회장, 세미나실도 마련돼, 국내 기업들 워크숍 및 외국인 바이어 등의 숙소로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호텔로서의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함덕은 오션그랜드 호텔, 대명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20여분 거리로 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신라면세점, 바오젠거리 등 쇼핑시설이 가득한 연동과도 멀지 않다. 만장굴, 우도, 성산일출봉 등 주변지역에 제주대표 관광 명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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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라마다 호텔은 개별 등기도 가능하다.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1년에 7일은 계약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 함덕 일대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반면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제주 라마다 호텔은 라마다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 투자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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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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