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나눔봉사단 설맞아 불우이웃 봉사활동 실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설(31일)을 앞두고 이재영 사장과 임직원 등 LH 나눔봉사단원 100여 명이 경기 성남시 야탑동 목련마을 임대단지를 방문, ‘사랑나눔 행복채움 설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 목련마을은 기초생활 수급자나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임대단지다.
이날 나눔봉사단은 300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한 100명에게는 집을 직접 방문,도시락을 전달했다. 식사 대접 외에도 떡국용 떡, 과일, 라면, 두유 등 명절 음식과 생필품도 포장해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음식과 생필품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LH와 자매결연한 성남중앙시장에서 전량 구매했다.
LH는 명절 때 오히려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독거노인 가구나 장애인 생활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날 직접 도시락을 배달한 이재영 사장은 “어르신들이 LH의 방문으로 조금 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 목련마을은 기초생활 수급자나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임대단지다.
이날 나눔봉사단은 300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한 100명에게는 집을 직접 방문,도시락을 전달했다. 식사 대접 외에도 떡국용 떡, 과일, 라면, 두유 등 명절 음식과 생필품도 포장해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음식과 생필품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LH와 자매결연한 성남중앙시장에서 전량 구매했다.
LH는 명절 때 오히려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독거노인 가구나 장애인 생활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날 직접 도시락을 배달한 이재영 사장은 “어르신들이 LH의 방문으로 조금 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