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라디오스타’ 출연, 독한 입담 4MC 앞에 홀로… ‘기대↑’

[연예팀] 추신수 선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월15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추신수 특집’으로 꾸며져 미국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억 3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된 추신수 선수가 단독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평소 독하기 소문난 ‘라디오스타’ 4MC와 숨은 입담꾼으로 알려진 추신수 선수가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과연 이들이 어떤 입담 대결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추신수 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행을 선택한 이유부터, 그 만의 특별한 2014년 계획, 작년까지 몸담았던 신시내티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스티베이커 감독과의 뜨거운 우정담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어려웠던 시절 낯선 땅에서 묵묵히 그의 옆을 지켜주었던 소중한 아내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 또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신수의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입담으로 4MC를 이길 수 있을까?”, “추신수 라디오스타 출연, 진짜 기대된다”, “추신수 라디오스타 출연? 무조건 본방사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추신수 특집은 15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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