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아 ‘기황후’ 몰아보기 편성, 120분간 18회 방송분 총정리
[연예팀] 새해 첫날, ‘기황후’ 한 번에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1월1일 방송될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는 지금까지 방송됐던 18회분을 총정리하는 방송으로, 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 타환(지창욱)의 삼각 로맨스가 중점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MBC가 시청자들에게 기존 방송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방송은 연말 시상식으로 ‘기황후’를 보지 못한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기황후’는 고려말 공녀로 끌려갔다가 원나라 제 1황후 자리에까지 오른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한 번에 몰아보기는 1일 오후 2시15분부터 120분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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