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 퍼스텍의 전지설 책임연구원과 김명경 선임연구원이 ‘2013년 국방개발장려금 지급증서 수여식`에서 노력상을 수여 받았습니다.



전지설 책임연구원은 항공기체 조종석 패널조립체 국산화 완료(T-50)와 야시조명계통(NVIS) 조명패널 국산화 완료(KUH, FA-50)등을 통해 외화절감과 군 전력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김명경 선임연구원은 ‘대형급무인잠수정 에너지원 배치성 및 제작위험성 분석’ 사업에서 무인잠수정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습니다.



국방연구개발 장려금은 국방연구개발분야와 기술·기능 분야에서 연구실적이 우수한 65명을 선정해 개인별로 최대 3700만원에서 최소 450만원까지 총 6억 20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두 명의 연구원이 상을 받게 된 것은 퍼스텍의 꾸준한 R&D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품질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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