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랜드호텔이 운영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제주시 연동에 들어서는 분양형 비즈니스 호텔이다.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전문 업체의 운영관리를 통해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호텔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7층의 1개동 240실로 이루어진다. 1~2층에는 비즈니스 센터와 레스토랑,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선다. 호텔 객실은 3층부터다. 객실 규모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24~53㎡ 총 7개 타입이다.
객실 분양가는 전용 24㎡ 스탠더드형 객실 기준 1억7000만~1억8000만원대다. 중도금은 5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이용 시 실투자금은 8000만~9000만원 수준이다. 계약자에게는 실투자금 대비 연 10% 확정수익을 시행위탁사인 퍼스트건설에서 1년간 보장해준다.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준다. 유명 승마클럽(어승생승마장)을 비롯해 제주 앞바다 요트투어(김녕요트투어), 제주도 내 명문 골프클럽을 준회원 및 VIP 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을 연간 7일 이내에 한해 무료 숙박할 수도 있다.
이 호텔이 들어서는 연동은 신제주의 숙박쇼핑문화 중심지로 제주 특1급 호텔인 제주 그랜드호텔을 비롯해 크고 작은 호텔 20여곳이 모여있는 곳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최고 쇼핑장소로 꼽는 신라면세점 바로 앞에 위치했다. 바오젠거리는 도보 5분 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형 비즈니스 호텔은 계약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운영관리에 수익까지 보장 해주는 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운영을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정도로 관광수요가 풍부해 제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 분양은 별도의 청약일정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 부근 역삼동 725의 16에 있다. 호텔 완공은 2016년 1월 예정이다. (02)552-0880
포스코이앤씨는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더샵 입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동주택 중심의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이번 챌린지는 중동 전쟁 장기화 등으로 심화하고 있는 에너지 수급 불안 상황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형 수요관리 제도인 ‘에너지 쉼표’를 더샵 아파트 단지에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주민 대상 ‘100일 에너지절약 챌린지’를 운영한다. '에너지 쉼표'는 전력 수급이 불안정할 때 전력거래소가 '국민DR(수요반응)'을 발령하면 참여자가 일정 시간(1시간) 동안 전기 사용을 줄이고 감축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와의 협업을 통해 더샵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국민DR' 발령 알림을 받고 입주민이 손쉽게 '에너지 쉼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 30개 단지, 약 2만 가구에 '에너지 쉼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실제로 1회 기준 최고 개별 감축량은 2.9kWh(약 2,900원 보상)이다. 적극 참여 입주민의 경우 1회 평균 약 500Wh를 절감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국민DR 발령 23회를 기준으로 하면, 가구당 약 1만1,500원의 누적 보상이 예상된다. 챌린지는 이달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절감 실적이 우수한 세대를 선정해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기념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챌린지는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성과를
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전남 무안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0.66% 상승한 데 이어 한 주 동안 0.55% 뛰었다. 신도시 조성 등 무안군 주택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기대 효과로 풀이된다. 뒤를 이어 경기 광명의 아파트 가격이 0.38% 오르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성남 수정구는 0.29% 상승했다. 경기 구리(0.28%)와 경남 창원 성산구(0.27%)의 아파트 가격 변동 폭이 컸다. 서울에선 강북구가 한 주 동안 0.27% 올라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 사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래미안용산센트럴’이었다. 전용면적 161㎡가 51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두 번째는 송파구 잠실동 ‘우성’ 전용 160㎡였다. 거래 가격은 43억3000만원이었다. 용산구 보광동 ‘신동아1차’ 전용 84㎡는 40억원에 손바뀜했다. 뒤를 이어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7단지’ 전용 73㎡와 일원동 ‘샘터마을’ 전용 134㎡가 각각 37억5000만원, 32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84㎡ 기준 전세 보증금이 가장 비싸게 거래된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로 20억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같은 단지에서 19억2000만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서초구에선 ‘반포르엘 2차’가 18억원에 거래돼 세 번째로 비쌌다. 전용 59㎡ 기준으로도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와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이 각각 17억원, 12억6000만원에 계약돼 지난주 고가 전세로 기록됐다.유오상 기자
이사철이라 불리는 봄이 됐지만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2년 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5427건이었다. 2년 전인 2024년 4월 18일 매물수가 3만750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49.9% 감소한 셈이다.이 기간 서울 25개 구에서 모두 전세 매물이 감소했는데 노원구(-88.5%), 중랑구(-88.0%), 강북구(-83.5%), 성북구(-83.4%), 금천구(-77.1%) 등의 순으로 아파트 전세 매물 감소 폭이 컸다. 특히 금천구(54건), 중랑구(51건), 강북구(50건)에서는 전세 매물이 50여건에 불과했다. 전세 감소는 지난해 10·15 대책에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2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되면서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영향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전세 매물이 감소하면서 전셋값은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6억149만원으로 6억원을 재돌파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6억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0월 6억1694만원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주춤한 상황에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커지고 있다. 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2.1%로 전달 52.0%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전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임대차 계약의 2건 가운데 1건은 월세로 체결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등록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 6만7506건 가운데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