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수원 세류지구에서 5년 공공임대아파트 585가구를 원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인 세류지구는 대지 23만㎡에 아파트 3개 단지 2682가구가 건립된다. 2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전용 39~59㎡의 소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임대 조건은 39㎡형은 보증금 5250만원에 월 임대료 19만5000원, 59㎡형은 보증금 7660만원에 월 임대료 29만8000원이다.

세류지구는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매교역이 인접해 있다.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내달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20일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031)831-5310,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