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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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 관계자 54명으로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협의회’를 구성해 12일 오후 시청 한누리실에서 첫 회의를 연다. 협의회에는 분당구 45개, 중원구 5개 단지의 리모델링 조합·추진위원회 임원과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등이 참여한다.
첫 회의에서는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상황과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의회 조직 구성과 운영 계획을 확정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각 단지 주민의 의견을 모아 시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성남시는 다음달 16일에는 리모델링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시청에 설치한다. 성남시에서는 전체 공동주택 14만5477가구(275개 단지) 가운데 71%인 10만3912가구(164개 단지)가 지은 지 15년을 넘겨 리모델링 대상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첫 회의에서는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상황과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의회 조직 구성과 운영 계획을 확정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각 단지 주민의 의견을 모아 시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성남시는 다음달 16일에는 리모델링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시청에 설치한다. 성남시에서는 전체 공동주택 14만5477가구(275개 단지) 가운데 71%인 10만3912가구(164개 단지)가 지은 지 15년을 넘겨 리모델링 대상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