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 백허그, 게임 열중하다 그만…"위화감 없네"
[양자영 기자] 개리 송지효 백허그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11월3일 방송 예정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배우 윤제문 김유정 빅뱅의 탑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오즈의 나라로 떨어진 도로시 김유정과 그의 오빠 탑이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지혜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나무꾼, 용기가 없는 사자 등으로 변신하여 탑, 김유정과 여정을 함께했다.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윤제문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코믹한 캐릭터로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런닝맨’ 최연소 출연자 김유정은 녹화 중 개인기를 부탁하자 동요를 부르는 등 귀여우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고,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는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다 백허그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고.

최종미션은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특별한 방식의 이름표 떼기가 진행됐다. 시종일관 재미있는 모습으로 출연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 윤제문은 이때 완전히 돌변한 눈빛과 포스로 모든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개리 송지효 백허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월요커플 진심 이루어졌으면” “개리 송지효 백허그, 위화감이 하나도 없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월요커플 보기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 오즈의 마법사 편은 3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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