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흥행은 자이로드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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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흥행 부진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가 저조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롤러코스터'는 지난 30일까지 26만여명이 관람한 것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하정우'의 흥행 파워를 고려한다면 예상에 못 미치는 기록.
잇따른 할리우드 대작의 개봉과 국내 영화 '노브레싱, '공범' 등의 강세로 '롤러코스터'는 전국 10여개의 스크린만을 확보하며 사실상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에대한 고육지책으로 지난 31일부터는 곰TV와의 동시상영도 시작했다. 1만 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감독 데뷔작 부진하네", "하정우의 롤러코스터, 집에서 볼까", "하정우, 할리우드 간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가 저조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롤러코스터'는 지난 30일까지 26만여명이 관람한 것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하정우'의 흥행 파워를 고려한다면 예상에 못 미치는 기록.
잇따른 할리우드 대작의 개봉과 국내 영화 '노브레싱, '공범' 등의 강세로 '롤러코스터'는 전국 10여개의 스크린만을 확보하며 사실상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에대한 고육지책으로 지난 31일부터는 곰TV와의 동시상영도 시작했다. 1만 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감독 데뷔작 부진하네", "하정우의 롤러코스터, 집에서 볼까", "하정우, 할리우드 간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