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서울과학기술대가 학생들의 경제지력을 높이고 취업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을 도입한다.

서울과기대는 최근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한국경제TV와 인재 육성을 위한 테샛 교육 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테샛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경제TV는 서울과기대 화공생명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사이버 테샛 캠퍼스’를 오픈한다.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온라인 강좌를 통해 미시와 거시, 국제, 금융, 경영 분야 이론을 공부하고 최근 경제흐름에 대한 지식도 얻게 된다.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와우파는 삼육대 용인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 금오공대 테샛 사이버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테샛을 인사평가에 활용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이버 연수원도 구축해 놓고 있다. 테샛 강좌 개설이 필요한 학교나 기업은 홈페이지(www.wowfa.

co.kr)나 고객지원센터(02-535-25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