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과 외교 사절단 등 주한 외국인들이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를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0월 문화의달과 한글날을 계기로 '주한 외국인, 조선의 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종대왕 관련 강연과 탐방행사를 12일과 19일두 차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주한 외국인 100여명 등 참가자들은 이날 김슬옹 한글학회 연구위원이 진행하는 한글 관련 강연을 듣는다. 이어 광화문 세종 이야기,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등 현장을 찾아 세종과 한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