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시가 조성하는 ‘친환경 첨단복합 산업단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첨단복합 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SK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SK건설 컨소시엄은 전주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연말까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2017년까지 단지 조성공사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