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삼송지구에서 상업용지 등 20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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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고양삼송지구에서 상업용지 15필지, 의료시설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4필지 등 총 20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입찰방식으로 공급하는 상업·주차장용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의료시설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상업용지는 면적이 875~1만4768㎡이고 공급가격은 23억3540만~751억6900만원이다. 주차장 부지의 면적은 959~3164㎡(16억3000만~87억3290만원)이고 의료시설은 7660㎡(441억원)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의 일반상업용지(13필지) 등은 삼송지구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
고양삼송지구는 최근 신분당선 북부 연장선의 종착지로 검토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 3호선 삼송역과 원흥역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뛰어나 은평뉴타운과 함께 서울 서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 내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 유치로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10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신청을 받고 당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1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031)960-9873,9876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입찰방식으로 공급하는 상업·주차장용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의료시설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상업용지는 면적이 875~1만4768㎡이고 공급가격은 23억3540만~751억6900만원이다. 주차장 부지의 면적은 959~3164㎡(16억3000만~87억3290만원)이고 의료시설은 7660㎡(441억원)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의 일반상업용지(13필지) 등은 삼송지구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
고양삼송지구는 최근 신분당선 북부 연장선의 종착지로 검토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 3호선 삼송역과 원흥역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뛰어나 은평뉴타운과 함께 서울 서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 내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 유치로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10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신청을 받고 당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1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031)960-9873,9876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