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명문고는 어디? … 하나고·민사고 등 4개 고교 입시설명회
수험생·학부모들의 관심을 받는 하나고 민족사관고 상산고(전주) 한일고(공주) 4개 명문고가 한 자리에 모인다.

한경닷컴은 이달 27일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3층 한마음홀에서 '제1회 나는 명문고다!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4개 고교의 입학홍보 담당자가 직접 설명회에 참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 설명회와 달리 대결좌담회 겸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 개별 학교의 입시설명회와 달리 진학을 원하는 우수 고교를 비교·분석, 수험생에 알맞은 학교를 선택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설명회는 전국단위 자사고 하나고·민사고의 학교 소개와 질의응답을 비롯해 '상산고 의대 진학 로드맵', '한일고 수학 공신 프로젝트' 강연 등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정석' 저자인 김미연 유진증권 애널리스트와 조효완 서울과기대 입학사정관의 특강도 함께 열린다.

하나고와 민사고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높은 명문대 진학률로 유명세를 탔다. 상산고는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 씨가 설립한 학교로 의대 진학에 강점을 갖고 있다. 전국단위 선발(비평준화) 일반고인 한일고 역시 수학에 강점을 가진 학교로 특목고 못지않은 진학 실적으로 주목받았다.

설명회는 선착순 7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한국경제 알림·이벤트 홈페이지(http://event.hankyung.com)의 '진행 중인 이벤트'를 참고하거나 한경닷컴 마케팅본부(02-3277-9819, 9900)로 문의하면 된다.

설명회 참여 학부모들은 온라인으로 사전 질의를 하면 당일 설명회에서 해당 학교 관계자로부터 답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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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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