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라스' 부촌 주택 브랜드로 자리잡나?
강남과 강북의 대표적인 부촌에서 고급주택이 나란히 분양에 나서고 있다. 이름도 같은 '라테라스'다.

동양그룹 건설부문이 짓는 고급빌라인 '라테라스'는 전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돼 붙여진 이름이다. 도심에 있음에도 다양한 조망이 가능한 입지에 있다. 풍수적으로도 좋은 터에 자리잡은 점이 이채롭다.

한남동에 있는 ‘한남동 라테라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 유일하게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된 고급주택이다. 또한 전 가구에서 파노라마식 한강 조망이 가능한 점도 유엔빌리지 내 유일하다.

용산구 한남동 775일원에 위치하며 총 1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풍수적으로는 재물이 모이고 훌륭한 후손이 나오는 곳으로 평가된되는 길지인 ‘영구음수’에 해당된다.

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있는 ‘삼성동 라테라스’도 분양을 진행중이다. 한강과 탄천이 만나 지대를 감싸 안는 ‘산진수회’의 터인 삼성동에 위치했다. 한강 조망은 물론 올림픽대로 너머의 잠실까지 조망이 가능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지능형 영상감지 시스템을 탑재한 CCTV를 설치하는 등 입주민들의 안전보장에도 만전을 기했다. 위치는 강남구 삼성동 110-2, 총 18가구 규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