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서쪽에서 9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설치한 폭탄이 터져 11명이 숨졌다.

헤랏주 오베 지역의 경찰 고위관계자는 "탈레반이 길가에 묻어 둔 폭탄에 삼륜차가 끼어 여성 10명과 남성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테러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부상했다.

(카불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