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복합발전사인 포스코에너지가 모회사인 포스코에 이어 영구채권을 발행한다. 이르면 다음달 3000억원 규모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4일 “포스코에너지가 조만간 외국계 IB와 국내 IB를 한 곳씩 선정해 영구채 발행 대표주관업무를 맡길 예정”이라며 “국내 IB 중엔 우리투자증권과 대우증권, KB투자증권이 지난주 회사 측에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