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훈 부부가 결혼 6년 차 위기의 순간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데뷔 23년 차 이창훈이 아내 김미정 씨와 딸 이효주 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나 서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내 김미정 씨는 결혼 6년 차 위기의 순간에 대해 "결혼 초 임신했을 때 남편이 슬럼프가 왔다. 술 먹고 아파트 정자에서 소리지르고 진상이었다"라며 폭로했다.

이어 이창훈은 "심각한 것도 아닌데 싸우다보니 아내가 `헤어지자`라는 말을 했다. 생각해보면 사소한 일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그런 말 하지 말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생각을 털어놓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연애 3개월만에 결혼해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는 이창훈은 스케치북 프러포즈로 아내 김미정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창훈 김미정 부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모습 보기 좋더라" "이창훈 김미정 부부 행복해보여" "이창훈 김미정 부부 앞으로도 잘 살길 바랄게요" "이창훈 김미정 부부 솔직 토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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