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현3지구①규모]전매제한 없는 730가구 공공분양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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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분양가 3.3㎡당 750만원 책정
공공분양 아파트 희소성 부각 예상
2500여가구 LH 브랜드 타운내 탁월한 입지 여건
공공분양 아파트 희소성 부각 예상
2500여가구 LH 브랜드 타운내 탁월한 입지 여건
![[대구 대현3지구①규모]전매제한 없는 730가구 공공분양 아파트](https://img.hankyung.com/photo/201306/01.7583059.1.jpg)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25층 8개동 110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공공분양은 730가구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652가구, 74㎡ 78가구 등이다. 나머지는 공공임대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75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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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가 올해 내놓을 공공분양 아파트가 작년(5만2000가구)보다 80% 이상 줄어든 1만 가구만 나올 예정이라 공공 분양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다. LH는 이번에 조성되는 대현 3지구에 앞서 대현 1, 2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파트 2개 단지를 이미 공급한 바 있다. 1지구인 대현 뜨란채 736가구, 2지구인 대현 휴먼시아 751가구 등 1478가구가 들어왔다. 이번에 3단지가 들어오면 250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LH 브랜드 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 된다.
3지구는 1, 2지구에 비해 입지여건이 두드러진다. 대구의 한강으로 불리는 '신천'과 역세권이 더 가깝기 때문이다. 3지구는 대로변에 인접해 있어 주거단지 안쪽에 조성된 1,2지구 대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일부 동의 상층부에서는 신천 조망도 가능하다. 시청과 도청 등 주요 관공서와 대형 종합병원, 기차역, 터미널 등도 1~2km 이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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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목 LH공사 판매고객센터 부장은 "1,2지구와 비교해 3지구는 지리적 입지 여건이 탁월하다"면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 부지라 전매 제한에서 자유롭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시 북구 침산동 416-4번지 LH대구경북지역본부 침산사옥 1층에 마련돼 있다. 사업 부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338-1번지 일대다. 분양문의(053)944-2005
대구=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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