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수기를 앞두고 분양시장에서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6월 셋째 주 청약 물량은 총 12곳, 9057가구다. 모델하우스는 7곳에서 문을 연다.

18일에는 서울 무악동 ‘인왕산 2차 아이파크’가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4억8579만~5억5687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 아현4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공덕 자이’는 19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164가구의 대단지로 일반 분양분은 212가구다.

모델하우스는 21일 일제히 개관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A2-12블록 ‘위례 힐스테이트’, 경기 김포시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등이 문을 연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