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숏커트 변신, 남장으로도 가릴 수 없는 여신 미모 ‘눈길’
[최송희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숏커트로 변신했다.

5월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는 김기리와 김지민이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남장여자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특히 숏커트 헤어와 굵은 목소리로 미소년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김기리는 김지민에게 “넌 무슨 남자애가 계집애처럼 생겼냐. 피부도 하얗고 뭔가 수상하다. 너 여자 맞지?”라며 “네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 안 해. 갈 때까지 가보자”라는 명대사를 한 뒤 입을 맞췄다.

이에 황현희는 “왜 이러는 걸까요. 누가 봐도 여자인 거 다 아는데 왜 항상 남자 주인공만 이 사실을 모르는 걸까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숏커트 변신 대박이다” “김지민 숏커트 변신에도 훈훈해 보여” “김지민 숏커트 변신에 설레일 뻔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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