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아파트의 견본주택 개관일과 청약 접수 일정을 연기한다고 9일 발표했다.

10일 개관 예정이던 견본주택은 오는 16일 문을 연다. 관람은 10일부터 가능하다. 특별공급 청약은 21일, 일반공급 1~3순위는 22~23일 진행한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분양가 심의 접수가 예정보다 늦어져 청약 일정도 뒤로 밀렸다”고 말했다.

현대엠코는 6억원을 조금 웃도는 2층 10여가구에 대해 양도세 감면 혜택(전용면적 85㎡ 또는 6억원 이하)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할인할 계획이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