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정석 서울경찰청장과 나란히 선 모범 시민 포상자들
[김지일 기자/사진팀] 5월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김정석) 2층 강당에서는 ‘5월 청소년의달 모범청소년 포사 및 격려’ 행사가 열렸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서울청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하여 4대 사회악 근절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를 발굴하고 이들을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상자들을 격려하는 1부 행사를 시작으로 경찰대학교 의장대 시범, 경찰악대 연주 및 학교폭력예방 연극 공연, 서울경찰 홍보단의 공연으로 구성된 2부, 112신고 센터 및 종합교통정보센터 등을 견학하는 3부 행사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찰에서 선도하는 학교폭력문제 해결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김동근 부위원장(1577-1577 대표)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를 비롯한 사회 4대 악(惡) 척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상식에는 학생,교사를 포함하여 일반인으로서는 2명만이 단상에 직접 올라가서 상을 받는 영광의 자리가 되었다.

이에 행사 현장에는 서울청 김정석 청장을 비롯하여 주요 경찰관계자와 교사·학부모·청소년 NGO, 명예경찰소년단, 다솜학교 학생 등이 참석.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선도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 학교폭력 및 성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판매 등의 사회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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