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가 서울 양평동에 복층 오피스텔 ‘힘멜하임’을 선보인다.

‘힘멜하임’은 총 310실(계약 44.51㎡)로 이뤄진다. 복층 오피스텔이면서 천장이 높아(3.9m) 수익형 부동산을 찾고 있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복층 오피스텔 중 상당수는 일반 오피스텔로 건축허가를 받아 준공한 뒤 ‘복층형’으로 불법구조변경을 하고 있다. 때문에 ‘복층형’이라 하더라도 복층공간의 높이가 낮아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반면 ‘힘멜하임’은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복층을 계획해 복층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1~2인 소형가구가 살기 편하게 꾸며져 있다. TV, 냉장고, 세탁기, 가스 쿡탑, 시스템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풀옵션을 제공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2호선 문래역이 가깝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하다.

생활환경은 잘 갖춰진 편이다. 안양천 체육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각종 쇼핑센터가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 할인마트도 가깝다. 목동 이대병원도 근처에 있다. 건물 1층에는 영등포구 1호 지정 주민행복카페가 들어온다. 옥상정원, 주민회의실, 무인택배, 100% 자주식 주차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주변엔 GS홈쇼핑 본사와 LG전자 강서빌딩뿐만 아니라 최근엔 55층 규모에 연면적 26만4337㎡의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서울국제금융센터가 준공돼 고소득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50%), 전매도 가능하다. 지난 3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는 서울 논현동 을지병원 사거리에 있다. (02)545-9100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