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판교'삼환 하이펙스 오피스', 판교테크노밸리 지상10층 오피스타워
삼환컨소시엄은 경기 성남시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에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를 분양하고 있다.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는 연면적 10만213㎡에 지하 5층~지상 10층의 A·B 2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각 오피스의 면적은 최소 36㎡(오피스 1개 면적)~최대 2446㎡(1개층 면적)까지 다양하다.

정보기술(IT) 관련 업체, 벤처사업장, 오피스 임대 사업자를 위해 주로 소형평형으로 구성했다. 지하 주차장엔 79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지하 1층에서 지하 3층은 은행, 커피전문점, 음식점, 문구점 등 다양한 업무지원 상업시설이 들어섰다. 지상 3층에서 10층은 오피스로 이뤄져 있다. 친환경 환기시스템과 첨단 경비시스템을 갖춰 업무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도록 했다.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가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엔 삼성테크윈 SK케미칼 안철수연구소 NHN 엔씨소프트 등 2015년까지 1000여개의 기업 사옥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엔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팅크웨어가 들어왔다.

교통환경이 좋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서울 강남에서 성남시 분당 정자 간 지하철인 신분당선 판교역이 개통해 20분이면 강남까지 갈 수 있다. 2014년엔 성남~여주 경전철이 개통할 예정이다.

판교 예술의 거리와 연결되고 어린이공원과도 접해 업무와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와 현대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뒤편으론 봇들공원이 있다.

2012년 7월 완공돼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775만~1127만원이다. 1600-2292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