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복면 쓰고' 1년간 여성 상습 추행
손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55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원룸촌에서 귀가하는 여대생 A(23)씨를 뒤따라가 팔로 몸을 감싸 저항하지 못하게 한 뒤 특정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모두 10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조사 결과 평범한 회사원인 손씨는 자신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도록 복면을 쓰고, 심야에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ready@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