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가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0으로 앞선 1회 무사 3루에서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쳤다.

이번 홈런은 지난 17일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솔로 아치를 그린 이래 12일 만에 나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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