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주택임대관리사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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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회사인 신영이 주택임대관리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신영은 이달 중 (주)신영홈스를 설립하고 첫 프로젝트로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에서 주택임대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주택임대관리회사는 주인을 대신해 임차인을 모집·관리하고 위탁받은 임대주택의 시설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임대인은 주택임대관리회사를 통해 번거로움 없이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임차인 역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신영의 설명이다.
신영은 강남 지웰홈스를 입주 후 2년 동안 임대관리를 맡고 그 후에는 계약 갱신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피스텔 분양자는 신영에 임대관리를 맡기면 적정 수익률을 보장받게 된다. 적정 수익률에 미치지 못한 경우에는 신영이 1년에 한번씩 보전해 줄 예정이다. 강남 지웰홈스는 전용면적 20~48㎡ 691실 규모로 2014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정동희 신영 상무는 “신영은 종로구 서머셋팰리스서울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강남 지웰홈스는 주택임대관리 사업자로서 신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신영은 이달 중 (주)신영홈스를 설립하고 첫 프로젝트로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에서 주택임대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주택임대관리회사는 주인을 대신해 임차인을 모집·관리하고 위탁받은 임대주택의 시설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임대인은 주택임대관리회사를 통해 번거로움 없이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임차인 역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신영의 설명이다.
신영은 강남 지웰홈스를 입주 후 2년 동안 임대관리를 맡고 그 후에는 계약 갱신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피스텔 분양자는 신영에 임대관리를 맡기면 적정 수익률을 보장받게 된다. 적정 수익률에 미치지 못한 경우에는 신영이 1년에 한번씩 보전해 줄 예정이다. 강남 지웰홈스는 전용면적 20~48㎡ 691실 규모로 2014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정동희 신영 상무는 “신영은 종로구 서머셋팰리스서울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강남 지웰홈스는 주택임대관리 사업자로서 신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