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06년 11살 연하의 프로골퍼 김현주씨와 결혼한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 가정법원에 부인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 법원은 3일 김씨에게 이혼조정신청 접수 내용을 송달한 상태다. 임창정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집을 비우고 이로인해 오해가 생기면서 파경 위기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8월 SBS ‘고쇼’에 출연한 임창정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임창정은 “나는 부부싸움을 하면 자리를 보통 피하는 편이다”라며 “한번은 부부싸움을 한 뒤 열흘간 가출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름대로 명분이 있어서 집을 나가 연락을 안 했는데 연락이 오지 않더라”며 “정말 화가 나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이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라고 부부싸움에 대해 털어놨다. 임창정 파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소식 안타깝다”, “임창정 아이들을 위해 다시 생각해보면 좋을텐데”, “무슨 사연이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타임스토리)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성매매女 콘셉트 엠마 왓슨, 남성지 표지 장식 ㆍ김태희 평행이론, 장옥정과 삶이 우연치고는 `깜짝` ㆍ씨엘 윌아이엠 친분 과시, “둘이 사귀는겨?” ㆍ송윤아 자필 편지, 원망보단 걱정이 먼저… 결국 설경구 폭풍 오열 ㆍ정형돈 외모서열, 데프콘 보다 한참 아래? `굴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