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이 그동안 논란이 된 박태환(24)의 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건을 재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광 대한수영연맹 부회장은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박태환에게 지급하지 않은 올림픽 포상금 건을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거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연맹이 박태환에게 포상금을 줄 가능성을 묻자 “좋게 마무리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