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칼리스 사리스 키프로스 재무장관(오른쪽)이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그룹 회의 기자회견 도중 지친 듯 하품하고 있다. 키프로스 정부와 채권단은 구제금융 집행 조건을 놓고 24일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12시간 가까이 마라톤 회의를 했다.

/브뤼셀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