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자산운용은 지난 23일 토요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피델리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라는 나눔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피델리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2012년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피델리티 자산운용 임직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임직원 모두 행사에 앞서 1000여점의 기증할 물품을 모았다.

'제 2회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희망 나누기' 기금에 적립되며, 다양한 소외계층 및 저소득 틈새 계층을 위한 정기 수익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는 "보여주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진정성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소외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델리티 자산운용은 2006년부터 중구청 등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2012년부터 '하늘꿈학교' 지원 등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