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24일 새 아파트 브랜드로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를 사용키로 했다. 새 브랜드명은 영국 명문가문에서 유래한 말로, 명문가의 주거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 브랜드는 (주)효성 건설부문과 계열 건설사인 진흥기업이 동시에 사용한다. 또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브랜드로는 해링턴 타워를 도입했다. 고급빌라 브랜드는 해링턴 코트, 복합건물 브랜드는 해링턴 스퀘어로 정했다. 효성그룹은 통합 브랜드 도입을 계기로 주택사업을 강화한다.

우선 다음달 경북 칠곡과 안동에서 각각 576가구와 395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