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부터 창문으로 새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2중·단열 창호로 교체하거나 고효율 보일러를 설치하면 교체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시는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융자 금리를 2.5%에서 2.0%로 인하하고, 융자지원 금액도 최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무담보 보증보험 가입 창구도 기존 2곳에서 20곳으로 늘렸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란의 ‘2013년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BRP) 융자지원 계획’을 참고하거나 녹색에너지과(02-2133-357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