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포스코건설, 칠레와 베트남에 구호물품 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스코건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칠레와 베트남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서북쪽으로 113㎞ 떨어진 푸춘카비(Puchuncavi)시를 방문해 이불과 담요 등 구호물품 2700여점을 전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포스코건설의 캄피체 석탄화력발전소 현장과 가까운 지역이다. 푸춘카비시시는 포스코건설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청소속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마련해 물품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푸토(Phu Tho)성을 방문, 안전화와 체육복 등 구호물품 5600여점을 전달했다. 이 곳은 포스코건설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현장이 위치한 곳이다. 쩐 푸 띠에우 푸토성 인민우호협회 회장은 “따뜻한 관심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푸토성 주민들이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한국의 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해외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구호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집값, 결국엔 오른다" 4050 풀베팅에…전문가 경고한 이유 ['영포티' 세대전쟁]

      부동산 자산은 종종 세대 갈등의 언어로 번역된다. 20·30대는 기성세대를 향해 '먼저 올라간 뒤 사다리를 걷어찼다'는 차가운 시선을 보낸다. 그러나 정작 40대는 부동산 광풍 속에서 &#...

    2. 2

      "서울아파트값 평균 15억원 돌파…19개월 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15억원을 돌파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2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달 대비 1.06% 상승하며 19...

    3. 3

      유호정·이재룡 부부, 청담동 주차장 부지 20년만에…'잭팟'

      배우 유호정·이재룡 부부가 보유한 서울 청담동 소재 빌딩의 현재 자산 가치가 39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부지 매입과 신축 등 건물에 투입된 금액을 고려하면 약 310억원의 시세차익을 발생한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