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기숙사 건설 사업 지원 8개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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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함께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되는 ‘2013년 대학 공공기숙사 건설 사업’ 지원 대상 8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숙사 건립 지금이 지원되는 학교는 경동대(수용 인원 500명), 광운대(814명), 단국대 죽전캠프스(928명), 상지대(865명), 서영대(100명), 서원대(793명), 유한대(324명), 충북보건과학대(222명) 등이다. 이들 대학에는 595억원의 국민주택기금과 391억원의 사학진흥기금이 지원된다. 저리의 국민주택기금을 받아 건축되기 때문에 기숙사비는 평균 21만5000원선에 책정될 예정이다. 기존의 사립대학 민자기숙사비(2인 1실 월 평균 34만원)보다 12만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및 장애학생은 기숙사 우선 입주(전체 물량의 15%) 및 기숙사비 50% 할인 혜택이 주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기숙사 건립 지금이 지원되는 학교는 경동대(수용 인원 500명), 광운대(814명), 단국대 죽전캠프스(928명), 상지대(865명), 서영대(100명), 서원대(793명), 유한대(324명), 충북보건과학대(222명) 등이다. 이들 대학에는 595억원의 국민주택기금과 391억원의 사학진흥기금이 지원된다. 저리의 국민주택기금을 받아 건축되기 때문에 기숙사비는 평균 21만5000원선에 책정될 예정이다. 기존의 사립대학 민자기숙사비(2인 1실 월 평균 34만원)보다 12만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및 장애학생은 기숙사 우선 입주(전체 물량의 15%) 및 기숙사비 50% 할인 혜택이 주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