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메디컬코리아 대상] CM충무병원, 어깨·팔꿈치센터 운동선수 사이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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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관절
1949년 설립된 CM충무병원(원장 이상훈·사진)은 60년 넘게 ‘관절-척추 분야 최고’의 명성을 지켜 온 종합병원이다.
이상훈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원장으로 영입한 이래 어깨-팔꿈치 관절 센터를 대대적으로 확장, 새로운 의학 발전의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이 원장은 어깨(견관절) 학문의 메카로 통하는 컬럼비아대학병원의 어깨관절 전임의 출신이다.
이 원장이 주축이 된 CM충무병원의 어깨-팔꿈치 관절팀은 국내 프로야구팀들의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스포츠 선수들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른 병원에서 인대 및 힘줄 재건 수술에 실패한 경우 프로선수들이 재수술을 위해 찾는 최후의 보루가 이 병원 어깨-팔꿈치 관절센터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회전근개 파열 관련 명품 관절경 수술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 원장이 주 저자로 발표한 회전근개 이열 봉합 수술법에 대한 논문이 미국정형외과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다.
CM충무병원은 내과, 외과 등 다른 부문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 원장은 “60년 넘게 ‘정도’만 걸어오며 환자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및 아시아 의학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이상훈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원장으로 영입한 이래 어깨-팔꿈치 관절 센터를 대대적으로 확장, 새로운 의학 발전의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이 원장은 어깨(견관절) 학문의 메카로 통하는 컬럼비아대학병원의 어깨관절 전임의 출신이다.
이 원장이 주축이 된 CM충무병원의 어깨-팔꿈치 관절팀은 국내 프로야구팀들의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스포츠 선수들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른 병원에서 인대 및 힘줄 재건 수술에 실패한 경우 프로선수들이 재수술을 위해 찾는 최후의 보루가 이 병원 어깨-팔꿈치 관절센터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회전근개 파열 관련 명품 관절경 수술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 원장이 주 저자로 발표한 회전근개 이열 봉합 수술법에 대한 논문이 미국정형외과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다.
CM충무병원은 내과, 외과 등 다른 부문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 원장은 “60년 넘게 ‘정도’만 걸어오며 환자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및 아시아 의학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