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이 소형임대주택 237가구를 포함한 1389가구 규모의 대형 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제3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증산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증산2구역에는 아파트 13개 동, 주상복합 1개 동 등이 지어진다. 가구별로는 일반·조합원주택이 1149가구, 임대주택이 237가구다. 가구별 크기는 38~84㎡(전용면적)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