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건축물 현황도면을 인터넷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내년부터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www.eais.go.kr) 서비스를 확대키로 하고 1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건축물 현황도면은 그동안 시·군·구청을 방문해야 발급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세움터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허가 등의 건축통계자료는 지도와 차트 기반으로 재구성해 제공한다. 또 지난 7월 도입된 건축물 유지 및 관리 점검제도의 결과보고서도 인터넷을 통해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