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이 뽑은 2012 아름다운 기업' 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7년 동안 구세군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전국 매장에 미니 자선 냄비를 설치, 모금활동을 해 올해까지 15억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홍봉식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장은 "구세군과 오랫동안 다양한 나눔활동을 함께한 파리바게뜨에 감사패를 전한다" 며 "지금까지의 공로를 기리고,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적 관계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