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왕좌' 오른 싸이, 극비리 입국 병원行…왜?
가수 싸이가 극비리에 입국해 건강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23일 새벽 미국에서 입국해 한 한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장기간의 해외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됐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는 태국의 가장 큰 전통 축제 중 하나인 '로이 크라통'에 맞춰 오는 28일 방콕에서 열리는 '엑스트라 라이브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태국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85회 생일을 축하하고자 열린다.

이어 30일 홍콩을 찾아 엠넷 음악 시상식 '2012 MAMA(Mnet Asian Music Award)'에 참석한다.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 24일 '유튜브' 조회 수 8억건을 돌파하며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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