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120여만명)의 사기를 높이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2012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다.

국토부와 고용노동부 공동 주최, 건설근로자공제회 주관,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훈장(1명)과 산업포장(1명), 대통령 표창(3명) 등 총 36명의 건설기능인이 훈·포장과 표창을 받는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