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주화 자체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21일 야권 단일화 후보 TV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열심히 일한만큼 댓가를 받는 것을 위해 경제민주화·재벌개혁이 필요하다" 며 "제도적 보완을 통해 대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골목상권을 침해하지 않으면 우리 목적은 달성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단계 방안으로 문제해결이 안되면 2단계로 기존의 순환출자도 전부 해소하게 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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