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씨가 쓴 '아리랑' 글씨,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광고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오른쪽)는 지난해 10월부터 이 신문 지면에 ‘Basic Korean(기초 한국어)’이라는 제목으로 한글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리랑’의 한글 서체는 소설가 이외수 씨(왼쪽)가 썼다. 글씨를 기부한 이외수 씨는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 발해 등의 역사를 빼앗으려 하더니 이제는 아리랑까지 넘보고 있다”며 “우리 아리랑을 함께 지켜나가자는 뜻으로 광고 제작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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