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장 CJ헬로비전, 하루만에 종목변경 해프닝
CJ헬로비전은 당초 종목명을 사명과 똑같이 ‘CJ헬로비전’으로 쓰려고 했지만, 실무자 등의 착오로 종목명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씨제이헬로비전’으로 제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측이 “글자 수가 여섯자를 넘지 않는 게 좋겠다”고 권고하자 ‘헬로비전’으로 종목명을 변경한 것이다.
상장 당일 ‘CJ’가 빠진 것을 알게 된 회사 측은 부랴부랴 ‘CJ헬로비전’으로 종목명 변경을 신청했다. 거래소는 12일부터 이를 허용키로 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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