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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3분기 비통신 선방으로 예상치 상회"-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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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은 6일 KT에 대해 비통신 분야의 선방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내놓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KT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매출은 KT렌탈의 신규편입 및 이에 따른 지분법주식처분이익, 부동산, 구리선 매각 등이 추가되며 당사 예상치(5.77조)를 13% 상회했으며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19%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3분기 공격적인 마케팅의 결과로 LTE가입자는 2분기 대비 113% 증가한 249만명을 기록했다.

    그는 "아직은 경쟁사 대비 손색이 있는 수준이나 11월 '아이폰5'의 판매결과에 따라 경쟁구도의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라며 "다만 경쟁사의 마케팅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실적은 3분기 대비 다소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경쟁사 대비 롱텀에보루션(LTE) 가입자 확보 속도가 늦었던 만큼 ARPU 증가도 더딘 수준이나 3분기 본격적인 가입자 확대가 시작되면서 4분기 이후 ARPU 증가폭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됐다.

    황 애널리스트는 "주력서비스인 유무선 통신부분에서의 성장성이 둔화된 가운데 KT는 BC카드, KT Skylife, KT렌탈 등 비통신 부분의 인수 및 부동산 자회사출범을 통한 외형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부동산 자회사를 제외한 3사의 이익기여도는 600억원 수준으로 이미 통신서비스 이익의 1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익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KT의 가치를 판단함에 있어 평가돼야 할 부분이라는 것.

    다만 그는 "관건은 비통신 부분의 성장성이며 아직까지는 이 부분에 대한 섣부른 판단은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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