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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엔지니어링, UAE 정유플랜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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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억8000만달러 규모
    포스코는 폴란드서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4억8000만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정유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국영 정유회사인 타크리어와 ‘카본블랙&딜레이드 코커(CBDC) 플랜트’ 건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UAE 르와이스 공단에 연간 4만t의 카본블랙 생산시설과 하루 3만배럴의 중질유 생산시설을 각각 건설하는 공사다.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공사는 중질유분야 플랜트 건설능력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포스코건설도 폴란드 크라쿠프시가 발주한 2억5000만달러(약 2820억원) 규모의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발전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은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활용,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친환경 발전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소각로 2기와 열병합 발전설비를 건설해 하루 680t, 연간 22만t의 생활폐기물을 각각 처리하고, 소각 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연간 9만5000㎿의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조감도)을 건설한다. 내년 7월 착공, 2015년 말 준공 예정이다.

    글로벌 소각플랜트 선진 업체인 프랑스 CNIM과 벨기에 KEPPEL, 일본 히타치와의 경쟁을 뚫고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유럽의 선진국가로부터 수입에 의존했던 소각플랜트 설계와 시공 기술을 역수출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보형/서욱진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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