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부영이 평택, 진천, 춘천, 광주, 익산, 제주, 경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임대 및 분양아파트 1만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번 분양 물량은 모두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기반시설은 물론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주택시장 침체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는 중·소형 평형에다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미래 가치도 뛰어나다. 임대의 경우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어 5년 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일부 단지를 제외하면 입주 후 중도금 등을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전·후면 발코니 확장은 기본이며 평택1·2차, 경산 등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 강화마루를 시공한다. 최초 입주자에게는 LED TV, 김치냉장고, 비데 등 다양한 생활 전자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대부분의 지역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입주 가능하다.

경기 평택 청북 사랑으로 부영은 1~5차 331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개별 전용면적은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주변에 43만9000㎡ 규모의 퍼블릭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옆에 산책길과 소나무 숲을 조성해 녹지율 42%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고덕산업단지 조성 및 미군기지 이전이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도 뛰어나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580만~650만원 선이다.

충북 진천 장관 1·2차 사랑으로 부영은 전용면적 59~84㎡ 1264가구로 구성돼 있다. 자동차로 서울까지 1시간, 청주공항까지 20분에 닿을 수 있다. 중부내륙 및 동서부지역 어느 곳으로도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분양가는 59㎡가 1억4400만원, 84㎡는 2억400만원이다.

전북 익산 배산 사랑으로 부영은 전용면적 73~84㎡ 1044가구로 구성돼 있다. 11월 입주가 가능하다. 광주첨단2지구 사랑으로 부영은 전용면적 60㎡와 84㎡짜리 등 총 1772가구로 구성돼 있다.경산 사동에 임대로 공급하는 사랑으로 부영 6차는 전용면적 79~84㎡짜리 1395가구로 구성돼 있다. 오는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대구~경산 지하철이 개통돼 대구 도심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다. 1577-5533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