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업체인 이지건설의 ‘광주 선운지구 이지더원’(사진)이 최고 2.6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지건설은 최근 선운지구 5·7블록에 들어설 ‘이지더원’ 688가구 모집에 1148명이 몰려 평균 1.6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용 84㎡형은 225가구 모집에 3순위에서만 584명이 몰려 경쟁률이 2.6 대 1에 달했다. 이지건설은 선운지구에서 추가로 500여가구를 공급, 총 1200여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내달 1일(7블록)과 2일(5블록) 당첨자를 발표하고 6일부터 계약에 나선다. (062)368-8833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